“해야 할 일”보다 중요한 건 “하지 않을 일”

[게으른 천재 시리즈 2-1] 게으른 천재는 ‘일을 시작’하지 않는다.

by the게으름

AI를 쓸 줄은 아는데,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한가요?

이 글은 Lazy Filter 3가지 질문을 통해 AI에게 맡길 업무를 분류하고,

당신의 업무 목록을 ‘하지 않을 일 리스트’로 다이어트하는 전략을 안내합니다.

=======게으른 천재 시리즈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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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의 목표: '하지 않을 일'을 결정하는 혁명, 그 첫걸음

1장에서 AI 덕분에 일의 '시작'은 어떻게든 끊었다. 당신도 빈 화면의 공포에서는 한숨 돌렸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걸로 다 끝났을까? 어림없는 소리다. 여전히 업무 목록은 당신의 목을 조이고, 퇴근 시간은 저 멀리 신기루처럼 아른거린다. 이대로는 안 된다. 진짜 해방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번 편의 목표는 단 하나다: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먼저 결정하는 혁명적 관점. 그 첫 단추인 'Not-To-Do 리스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 리스트를 만드는 비밀 병기 'Lazy Filter'의 개념과 그 철학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

당신의 업무 인생에 진짜 변화는, 바로 이 '덜어냄'의 기술에서 시작된다.


2. 벽돌공의 지혜: 왜 '게으른 천재'는 나르지 않을 벽돌부터 고르는가?

"게으른 천재는 '열심히' 벽돌을 나르지 않는다. '어떤 벽돌을 나르지 않을지'부터 설계한다!"

이 아이디어의 뿌리는 생각보다 깊다. 20세기 초, 산업 효율성 연구의 선구자였던 프랭크 길브레스는 이미 이 놀라운 통찰의 씨앗을 발견했다. 실제로 1920년 "Popular Science Monthly"에 실린 한 기사에는 그의 연구 방식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다:

길브레스는 다양한 벽돌공들 – 실력이 형편없는 작업자부터 최고의 기술을 가진 작업자까지 – 의 작업 방식을 연구했다. 그리고 그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심장한 사실 하나를 우연히 발견했다: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대상은 다름 아닌 '게으른' 작업자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게으른 작업자들은 불필요한 움직임을 없애고 피로를 줄이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찾아냈습니다. 소위 '전문가'들은 오히려 동작과 힘을 가장 많이 낭비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게으른 이들은 본능적으로 가장 쉬운 길, 즉 최소한의 노력으로 같은 결과를 내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길브레스의 통찰은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로 요약되곤 한다:

"가장 효율적인 작업 방식을 발견하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게으른 사람이다! 왜냐하면, 게으른 사람은 모든 불필요한 단계를 귀찮아하고 어떻게든 그걸 생략할 방법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게으름'은 단순한 나태가 아닙니다. 이것은 불필요한 노동에 대한 거부감입니다. 비효율적인 관행을 피하려는 본능입니다. 의미 없는 반복 작업을 줄이려는 지혜입니다.

핵심은 '전략적 게으름'. 일을 미루거나 회피하는 게 아니다. '대신 할 놈(AI)'이 있다면, 그놈이 더 잘하거나 최소한 비슷한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그놈에게 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진짜 중요한 곳,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일에 쏟아붓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다.

3. AI가 일을 시작해줬는데, 나는 왜 여전히 죽을 맛인가?

월요일 오후 2시. 점심으로 때운 김치찌개의 매운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대리는 모니터 한구석에 떠 있는 할 일 목록에 벌써부터 질식할 것 같았다. 어제 AI 덕분에 뉴스레터 아이디어의 첫 삽은 떴지만, 그건 그저 시작일 뿐이었다.


[김대리의 투두리스트]

� 이번주 반드시 끝내야 할 일 & 곧 마감 임박!

1. [뉴스레터] 수요일 발행 주간 뉴스레터 아이템 선정 및 기획안 초안 작성 (박상무님 특명: "이번엔 뭔가 신선한 걸로, 알지?")

- 이건 했고...나머지는...

2. [보고] 팀장님 긴급 요청: 경쟁사 '알파테크' 최근 3개월 언론 반응 분석 및 요약 보고

3. [정기 업무] 매일 아침 주요 IT 업계 뉴스 5개 선정 및 핵심 내용 3줄 요약하여 팀 채널 공유

4. [회의 준비] 내일 오전 마케팅팀과의 '신규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 기획 회의 아젠다 준비 및 자료 취합

5. [고객 대응] VIP 고객사 '베타커머스' 담당자 문의사항 이메일 회신 (오후 4시까지)

⏳ 다음 주 내 처리해야 할 일

6. [자료 조사]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 관련 국내외 최신 동향 및 전문가 의견 리서치 (금주 금요일까지 팀장 보고용)

7. [콘텐츠 제작] 'AI 도입 성공사례 인터뷰' 특집 뉴스레터 기사 초안 작성 (다음 주 수요일 발행 예정)

8. [내부 업무]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강화 캠페인' 안내문 및 포스터 문구 작성 (인사팀 협조)

9. [정기 보고] 월간 뉴스레터 성과 분석 보고서 작성 (다음 주 월요일 제출)

10. [반복 업무] 주간 팀 회의록 작성 및 공유 (지난주 회의)

�️ 개인 용무 (까먹으면 큰일 나는 것들)

11.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 주문 및 식당 예약 (이번 주말!)

12.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 예약 (경고등 뜬 지 일주일째...)


"하아... 씨X..." 김대리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욕설이 터져 나왔다. AI가 첫 삽은 떠줬을지언정, 여전히 그의 어깨는 히말라야 산맥처럼 짓누르는 업무들로 무거웠다. 이 지옥 같은 일정, 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는 걸까?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업무 목록도 이와 비슷하진 않나요? 매일 쌓이는 업무의 산더미에서 진짜 중요한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하지 않아도 될지 구분하고 계신가요?


4. 담배 대신 '시스템'을, 할 일 목록 대신 '하지 않을 일' 목록을!

김대리는 터벅터벅 흡연실로 향하려다 문득 걸음을 멈췄다. '이게 해결책이 될 리가 없잖아. 담배 한 대 피운다고 이 미친 일정이 마법처럼 사라지진 않아.' 그는 1장에서 배운 교훈을 떠올렸다. '잠깐, 내가 지금 또 회피 중인가? 그렇다면 이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내 뇌가 보내는 '구조 요청 신호'라고 했지?'

그는 모니터 위 투두리스트를 다시 떠올렸다. 12개의 업무. 개인 용무까지 합치면 14개. 하루 24시간에서 잠자는 시간, 출퇴근 시간, 밥 먹는 시간을 빼면 실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이걸 다 하겠다는 건, 그냥 미친 짓이었다.

"매일 이렇게 살 순 없어. 뭔가...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AI로 '시작'하는 건 배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어쩌면, 무슨 일을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거 아닐까?"

김대리의 눈이 번쩍였다. 그는 스마트폰 메모 앱을 열었다. 그리고 제목을 입력했다.

'[긴급] 내가 절대 직접 하지 않을 일 목록 초안'

이 제목을 쓰는 순간, 이미 어깨가 아주 약간, 아주 약간 가벼워지는 착각마저 들었다.


5. Not-To-Do 리스트와 Lazy Filter: 당신의 시간을 지키는 첫 번째 방어선

모든 일을 다 하겠다는 강박.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애초에 나를 필요조차 없는 일, 혹은 AI라는 똑똑한 로봇에게 맡겨도 충분한 일을 골라내는 것. 그것이 핵심이다.

우리는 보통 '무엇부터 할까?'라며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골몰한다. 하지만 진정한 게으른 천재는 그보다 한발 앞서, '무엇을 아예 안 할 것인가?' 또는 '무엇을 AI에게 떠넘길 것인가?'부터 결정한다. 이것이 바로 'Not-To-Do 리스트'의 핵심 철학이자, 당신이 업무의 주도권을 되찾는 첫걸음이다.

이건 단순한 현실도피용 목록이 아니다. 한정된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신 에너지를 보호하고, '내가 굳이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일', 'AI에게 훨씬 더 효율적으로 넘길 수 있는 일', 심지어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회사나 내 인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들을 전략적으로 식별하고 제거하는 매우 지능적인 '업무 다이어트 설계 도구'다.

당신 뇌가 보내는 "이렇게 일하면 안 돼!"라는 구조 요청 신호에 대한 첫 번째 구체적이고 지능적인 응답. 그것이 바로 Not-To-Do 리스트다. 그리고 이 리스트를 만드는 필터가 바로 'Lazy Filter'다. 당신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불필요한 업무들을 체계적으로 걸러내는 당신만의 방어 시스템이다.


그렇게 일하다 병나

6. Lazy Filter 작동법: 이 3가지(+α) 질문만 통과시켜라

=== Lazy Filter의 3가지 핵심 질문 ===

1️⃣ AI 대체 가능성: 이 일, AI가 나만큼 혹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가?

2️⃣ 시간/에너지 절감 효과: 이 일, 나의 소중한 자원을 얼마나 아껴주는가?

3️⃣ 업무의 본질: 이 일, 정말 '나의 두뇌와 심장'을 써야 하는 일인가?

===

자, 이제 당신의 투두리스트에 이 냉정한 'Lazy Filter'를 들이대 보자. 각 업무 항목마다 다음 세 가지 핵심 질문을 던져라. 그리고 각 질문에 숨겨진 의미를 곱씹어보라.


1. AI 대체 가능성: 이 일, AI가 나만큼 혹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가?


단순히 AI가 '할 수 있다'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기대하는 최소한의 품질 기준(예: 초벌 작업으로 70점 이상)을 만족시키는가? 아니면 약간의 내 손길(수정, 검토)로 그 기준에 도달 가능한가?


오히려 AI에게 맡겼을 때 인간보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혹은 더 많은 양을 처리할 가능성은 없는가? (예: 방대한 데이터 분석, 단순 정보 취합, 패턴 인식, 다양한 버전의 초안 생성 등)


이 일을 AI에게 시키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및 결과 검토의 난이도는 내가 직접 하는 것보다 현저히 낮은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는 곤란하다.)


2. 시간/에너지 절감 효과: 이 일, 나의 소중한 자원을 얼마나 아껴주는가?


단순히 업무 소요 시간만 보지 마라. 이 일을 할 때 느끼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에너지 소모는 어느 정도인가? 유독 당신을 지치게 만들고, 다른 중요한 일에 집중할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감정 소모 유발자'는 아닌가?


정기적으로 반복되는가? (매일, 매주, 매월) 이런 '시간 좀도둑'들을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일을 AI에게 넘기거나 자동화했을 때 확보되는 시간과 에너지로, 어떤 더 가치 있는 일(당신의 진짜 '성과'를 만들 일)에 집중할 수 있는가? (기회비용을 따져보라.)


3. 업무의 본질: 이 일, 정말 '나의 두뇌와 심장'을 써야 하는 일인가?


당신의 핵심 역량, 전문 지식,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력, 혹은 창의적인 사고가 거의 필요 없는 기계적인 작업에 가까운가?


인간적인 소통, 미묘한 감정 교류, 복합적인 관계 관리, 혹은 윤리적 판단처럼 오직 인간만이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영역의 일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이 일이 당신의 성장이나 경력 개발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혹시 당신의 발전을 가로막는, 그저 현상 유지에만 급급하게 만드는 '정체 유발 업무'는 아닌가?


이 세 가지 질문에 자신 있게 "그렇다, AI가 해도 된다!", "그렇다, 시간 도둑이다!", "아니다, 내 두뇌까진 필요 없다!"라는 답이 나온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방금 AI에게 위임하거나 자동화할 수 있는, 혹은 과감히 삭제해도 될 '하지 않을 일' 후보를 정확히 찾아낸 것이다.

당신의 AI 응급키트 레이지필터

=============================== 나만의 Lazy Filter 워크시트 ===========================


다음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분류해보세요:


매일/매주 반복되는 업무 중 규칙적이고 패턴화된 일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하는 일 중 전문적 판단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일은?


시간은 많이 잡아먹지만 실제 성과에 직접적 영향이 적은 일은?


위 답변을 바탕으로 AI에게 위임할 수 있는 일 3가지를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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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대리의 첫 경험: "이걸 내가 왜? AI 시키면 그만이지!" (feat. 존 우든의 일침)


자, 기준은 알겠다. 근데 저 많은 할 일 목록에 언제 이 질문들을 하나하나 다 던져보고 있냔 말인가? 솔직히 이 필터링 작업조차 지금 당장은 귀찮다. 우리는 '게으른 천재' 아닌가.

김대리도 바로 그 생각을 했다.


'이걸... 그냥 AI한테 다 복사해서 붙여넣고, 저 기준대로 좀 나눠달라고 하면 안 되나?'


밑져야 본전. 그는 바로 실행에 옮겼다. 자신의 살인적인 투두리스트 목록 전체와 방금 머릿속으로 정리한 Lazy Filter의 핵심 기준(AI 대체 가능성, 시간/에너지 절감 효과, 업무의 본질)을 AI 대화창에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었다. 그리고 딱 한마디 덧붙였다.



김대리의 프롬프트

"이게 내 할 일 목록이고, (TO-DO LIST 복붙)

저게 내가 일을 걸러내는 기준이야. (Lazy filter 복붙)

이 기준들을 적용해서 내 할 일들을 다음 4가지 카테고리로 좀 분류해 줄래?

각 항목을 왜 그렇게 분류했는지 아주 짧게 이유도 좀 달아주고:


AI가 거의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일

AI가 초벌 작업하고 내가 다듬으면 되는 일

내가 주도하고 AI는 살짝 거들기만 하면 되는 일

AI가 아예 못하거나 내가 직접 해야만 하는 일"


잠시 후, AI는 김대리의 투두리스트를 깔끔하게 분류해서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3번: 매일 아침 주요 IT 업계 뉴스 5개 선정 및 핵심 내용 3줄 요약 항목에 대해서는

"카테고리 1: AI가 거의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일. 정기적이고 패턴화된 정보 취합 및 요약은 AI가 매우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와 같은 코멘트가 달려 있었다.

10번: 주간 팀 회의록 작성 및 공유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 결과를 본 김대리의 입에서 나지막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이거... 진짜 되네?"

"그렇구나...매일 아침 뉴스 요약하고, 회의록 정리하는 거... 그건 그냥 내가 '바쁘게 움직인 활동'이었을 뿐, 진짜 '성과'는 아니었을지도 몰라. 팀에 필요한 정보는 맞지만, 그 방식이 꼭 내 손을 거쳐야 했던 건 아니었던 거지."


그는 마치 숨겨진 보물 지도라도 발견한 사람처럼, 자신의 투두리스트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 지긋지긋한 업무 지옥에서 탈출할 실마리를, 아주 중요한 열쇠를 찾은 것일지도 모른다.


NCAA 농구에서 10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설적인 감독, 존 우든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Never mistake activity for achievement."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성과로 착각하지 마라.)


당신의 투두리스트에도 '굳이 내가 안 해도 될 일', 혹은 'AI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먼지처럼 쌓여있지 않은가? 오늘 당장, 당신의 업무 목록과 Lazy Filter의 세 가지 질문을 AI에게 던져보자. 생각보다 많은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진정한 게으른 천재는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먼저 결정합니다

Lazy Filter의 3가지 질문(AI 대체 가능성, 시간/에너지 절감 효과, 업무의 본질)을 통해 업무를 현명하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 게으름은 단순한 나태가 아닌, 본인의 귀중한 시간과 재능을 진짜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한 지혜입니다.

오늘 당장 당신의 투두리스트에 Lazy Filter를 적용해보세요!


내일부터 그 일들을 AI에게 위임하고, 절약된 시간을 어디에 투자할지 계획하세요

여러분의 Lazy Filter 적용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어떤 업무를 AI에게 맡기기로 했나요? 그 시간에 무엇을 할 계획인가요?


다음 글 [Chapter 2-2: Not-To-Do 리스트 작성과 AI를 활용한 똑똑한 처리 방안]에서는 김대리가 AI의 도움으로 분류한 업무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구체적인 'Not-To-Do 리스트'를 완성하고, 각 항목을 AI를 활용해 스마트하게 처리하는지 그 생생한 과정을 공개합니다! 진짜 '업무 다이어트'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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