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평생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태리를 키우면서 나의 세계가 확장된 걸 느낀다. 특히 위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됐다. 반려동물이 주는 위로는 내가 살면서 주고받은 위로와 차원이 달랐다. 온몸을 내맡기는 순도 100%의 위로. 말 한마디 없는 완벽한 위로. 나도 그런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아들1, 고양이2, 남편1 키우는 초보 엄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