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에 진심인 아이

by 레이지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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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이는 아직까지는 이겨야 웃으며 잠을 잘 수 있다. 게임에 져서 몇 번 울며 잠든 아이가 안쓰러워서 일부러 져주곤 했는데 어느새부턴가가 져도 울지 않게 되었다. 속상해도 속으로 참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 가끔 억울한 표정을 짓기는 하지만 막무가내로 울진 않는다. 아이가 몸도 마음도 컸다는 걸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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