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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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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톰 Feb 21. 2016

해피엔딩

스크린에는 엔딩이 흐르고


웃고 있는 그대 모습만이 보여요


다행이에요 행복해 보여서



당신은 이제 시작이지만


난 끝이난 이 영화 속을 나가야하기에


이젠 깨어나야 할 시간이기에


먼저 돌아갈게요 부디 


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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