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민 Sep 30. 2021

첫 수필집을 발간했습니다.

계간 『지구문학』 2006년 여름호에 처녀작 「서해에서」로 등단한지 15년만에 첫 수필집을 발간했습니다. 꾸준히 문예지에 글을 투고해 오기는 했는데, 제 개인 수필집을 발간하고 나니 이제야 비로소 온전한 문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게 됩니다.

제목은 처녀작 제목을 따서 「서해에서」로 지었습니다. 책장을 넘겨 보니 지난 15년간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