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벼운 고래 Jan 22. 2020

라이마스, 책은조명빨

문득 시선이 깨어 곧장 위쪽으로 던져 올려다보니

만월인 듯한 달이 두 눈동자 너비에 가득 차게

노오란 굵은 강이 되어 천천히 흘러가고 있었다


책의 여운이 머물도록.

매거진의 이전글 르블루, 손톱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