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입성!
처음으로 글을 써 본다.
블로그는 예전에도 했었지만 지인과의 갈등으로 폭파했다.
그때는 뭐가 그리도 나빴는지, 내 스트레스로 인해 타인을 괴롭히고, 못되게 굴었다.
지금은 많이 반성하고 있다. 사춘기 때의 일이지만 그래도 세상은 의외로 좁은 법이다.
나를 지켜주는 조상신, 인연신님들과 잘 봐주시는 모든 신들께 감사하며, 내가 잘못한 사람은 원래보다 더 잘되기를, 반대로 나를 해코지한 사람이나 무리에게는 그만큼의 대가가 응당 돌아가도록 빌고 있다.
사실 기도를 하게 된 지는 200일 언저리 됐다.
외할아버지가 그 와중에 암에 걸리셔서 암으로부터 단절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때 훅 몸이 뜨거워졌는데 기도를 신께서 들어주신 건지는 몰라도, 외할아버지는 탈장 덕에 암세포를 일찍 발견해서 2기였는데 전이 없이 다행히도 수술받아서 나아지셨다.
정말로 세상에 감사드리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그때를 돌아보면 난다.
다들 한 번씩은 세상에 감사드리는 순간이 올 것이거나, 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안 이뤄졌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는데, 불평하지 말길 바란다.
자기도 모르게 누리고 있거나, 이미 이뤄진 건데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정말로 성공한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미 다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참고로 나는 빙 돌아와서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이제야 조금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사진: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