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리 #사랑해 #내탓이오 #삶 #자존감 #공감
삶을 풍요롭게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때론 가장 단순한 것이 정답일 때가 있다.
언젠가 담벼락에 그림처럼 써놓은 이 글을 읽었다.
한참을 서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천하보다 소중한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존중하며 살아왔는가?
어떤 것과 싸워도 이길 수 있는 우리인데
얼마나 쫄아서 쭈그리고 살았는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옆에 두고 어딜 보고 헤매고 살아왔는가?
나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세상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었는데 왜 모른 척하며 살아왔는가?
그저 내 탓이라고 말하고 나면 마음이 편할 것을.
나, 우리, 사랑해, 내 탓이오.
이 간단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두 주먹 불끈 쥐고 싸우려고만 했으니
삶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나를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우리를
"사랑해"
세상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도
삶이 이렇게 즐거운 것도
가정이 평화로운 것도
우리가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서로를 아끼고 잘 살아가는 것도
다 내 탓이다.
감사하고 좋은 것을 탓할 수 있는 사이가 되자.
칭찬하고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