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는 조선 중기의 문인인 성소(惺所) 허균이 편찬한 시문집이다. (중략) 부부고(覆瓿藁)는 "장독 뚜껑을 덮을 만한 보잘것없는 원고"라는 뜻을 갖고 있다. - 위키백과 -
"르 권 작가님, 당신은 어디에서 글의 소재를 얻습니까?" "당연한 말이지만, 까맣게 잊은 도스토프옙스키의 작품과 도로 표지판을 거꾸로 읽으며 얻는다. 그 밖에 달리 어디가 있겠는가?" - 어슐러 르 권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작가의 말(윌리엄 제임스 주제에 대한 변주) 중에서 -
나도 사는 일에 어지간히 진력이 난 것 같다. 그러나 이 짓이라도 안 하면 이 지루한 일상을 어찌 견디랴. 웃을 일이 없어서 내가 나를 웃기려고 쓴 것들이 대부분이다. -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작가의 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