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ing ㅣing

by 이아진 leeA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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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반짝임으로 시작한다.


올해 트리의 반작임은

별점 5점 만점에 3점으로 한다.


2점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4점도 아닌 것 같고...뭐 그런


애매한 게 정직한 거다.


5점이라고 하면 거짓말 같고,


2점이라고 하면 과장이고


3점이 딱 맞지.


잘된 일도 있었고, 안된 일도 있었고.


그냥 그런 해다.



3점은 장점이 많다.


내년에 3.5점만 돼도 성과고,

4점 찍으면 대박이다.


5점에서 시작하면 떨어지기만 하는데,


3점은 올릴 여지가 많다.


그래서 3점이 전략적으로 합리적이다.


완벽은 아니지만, 괜찮은 수준.


딱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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