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낙서

송이송이 알차게

by Lee Daehyun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비가

이들을 가꾼다.

송이송이 알차게!


사람이 풍선 불듯 알알이 키울 수 없다.

스스로 살찌우는 포도송이들.


그래.

내 가르침도 이래야 할텐데..

어느새 보면 쑥 자라있겠지.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파릇파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