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의 무대
틈만 나면 학예회 음악(인투더파이어)을 틀고 들썩들썩 연습을 하던 윤이.
자기가 제일 가운데 위치라며 혼자서 연습 또 연습이다.
드디어 어린이집 학예회 날.
준비를 위해 하나 둘 도착한 친구들과 함께 어찌나 방방 뛰고 신나게 노는지!
드디어 마지막 무대.
막이 열리고 무대에 서서 음악이 시작되길 기다리는 윤이의 모습은 아주 진지하고 멋있었다.
그리고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친구들과 함께 힘차게 해냈다.
윤아! 너 참 훌륭했어!
그리고 참 멋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