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ee Daehyun Jul 06. 2018

즐겁게 땀 흘려요!

5학년 체육 - 건강활동 1차시분

(준비)

- 스트레칭


(학습문제 제시 및 활동안내)

- 오늘은 발야구를 해야하지만.. 비가 오고, 우리에게 허락된 강당 공간도 넓지 않으니까, 재미있는 게임 세 가지를 통해 체력을 키워보겠습니다.


(활동)

1. 미녀와 야수

- (훌라후프를 들고) 처음 해볼 게임 제목은 '미녀와 야수'야. ('미녀'할 때 손바닥 하나를 턱 밑에 대니, 아이들 표정이 일그러진다.^^;; 게임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이들 3명을 불러내어 함께 게임을 하며 시범을 보여준다.)

- 네 명이 한 조로 게임 진행 (야수 1명, 미녀 1명, 보디가드 2명)

- 야수는 훌라후프를 가로질러 미녀를 잡을 수 없고 바깥쪽으로 돌아서 미녀를 터치해야 함

- 보디가드와 미녀는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야수를 피함

- 전체 줄을 확인해서 네 명씩 모둠을 정하고, 각 모둠의 활동자리를 훌라후프를 놓아주며 정해준다.

- 각 모둠별로 정해진 자리에서 역할 바꾸어서 게임 진행


2. 함정에 빠뜨려라!

- 이번 게임은 '함정에 빠뜨려라!' 입니다. 아까 그 모둠 그대로 훌라후프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훌라후프를 바닥에 놓고 모둠원 4명이 모두 손을 잡습니다.

- 훌라후프가 함정이 되는 것이지요.

- 손을 절대로 놓으면 안 되고, 서로 당기고 밀어서 네 명 중 한 명을 함정에 빠뜨리면 되는 게임입니다.

- 세 명이 한 명을 골라서 빠뜨리면 안 되고, 각자 힘을 써서 한 명이 빠지도록 하면 됩니다.

- 빠진 사람은 가볍게 '인디안 밥' 한 번 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해 보세요.


3. 1대 1 요리조리!

- 여학생 한 줄, 남학생 한 줄씩 한 팀으로 두 팀을 나눈다. 티 대기 자리는 그림과 같다.

- 공격팀과 수비팀을 정한다.

- 공격팀 1번이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순간 경기가 시작된다. 이때 수비팀 1번도 공격팀 1번과 같은 방법으로 움직여 반대쪽에서 경기장으로 들어온다.

- 공격팀 선수는 수비팀 선수를 따돌리고 반대쪽에 놓여 있는 골대 2개(콘을 세워 만들어둔 골대) 중 어디든 들어가면 된다.

- 수비팀 선수가 공격팀 선수가 골대에 들어가기 전에 공격팀 선수를 터치한다.

- 공격팀 선수가 터치당하지 않고 골대에 들어가면 공격 선수 승리, 수비팀 선수가 공격팀 선수가 골대에 들어가기 전에 터치하면 수비 선수 승리

- 교사는 처음에 상대방을 따돌리는 장면과 터치 당하는 장면을 시범으로 보여주고 경기를 진행한다.

- 호루라기를 불면 한 명씩 등장하는 것으로 하고, 경기를 끝낸 사람은 각 팀 제일 뒤에 줄을 서도록 한다.

-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응원한다.

- 공격팀, 수비팀의 역할을 바꾸어 진행한다.

- 한 경기 더! 이번엔 공격을 성공하면 1점을 획득하는 것으로 하여 팀 경기 형태로 진행하면 아이들의 격려와 응원이 더 커진다.

- 경기장 폭이 좁으면 수비에게 많이 유리하며, 경기장 폭이 넓으면 공격에게 유리해 진다.


(정리)

- 스트레칭


+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태의 체력운동이다. 각자의 기회에서 도전하며 각자 나름의 도전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된다. 즐겁게 웃으며 땀 흘릴 수 있는 게임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5학년 체육-높이뛰기(1~3차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