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동기유발
- 우리나라 지도를 그려서 공부를 시작해 보자.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시점이 언제지? 지난시간 공부했던 진주농민봉기가 언젱였지?
: 1862년
- 19세기=1800년대-1860년대의 조선의 안과 밖의 상황을 살펴보자.
- 우선 안의 상황은 어땠지? 몇몇 권력 있는 가문이 정치를 쥐락펴락했던?
: 세도정치!
- 그래. 세도정치로 백성들은 살기 어려우니 곳곳에서 농민들의 반란이 일어나고 그랬지.
- 그러던 1863년 고종이 즉위합니다. 몇살이었을까? 12살이었어요.
: 5학년이네.
- 상상해 보자. 5학년 학생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거야. 정치를 잘 할 수 있을까? 그래서 그를 대신해 정치를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대원군이었어.
- 바깥의 상황은 어땠을까? 그동안 보던 배와는 전혀 다르게 생긴 배들이 자꾸 들락거렸어. 그래서 그 배들을 '이양선'이라고 불렀지. 사실 이 배들은 서양의 배들이었는데, 서양은 당시 어떤 상황이었냐하면 제국주의 시대였어. 제국주의란 땅따먹기 하던 시대야.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약탈하고 식민지로 삼는 그런 시대였어. 이 배들도 그렇게 하려고 오는 거였지.
0. 학습문제 제시
- 이런 서양세력에 대해 조선이 어떻게 대응했는지에 대해 알아볼 거야.
1. 흥선대원군이 한 일 알기
- 세도정치 몰아내자!
- 부패서원 몰아내자!
- 양반도 군포 내라!
- 경복궁 다시 건설!
: 경복궁 공사에 남아나는 정이 없네. 유행했던 노래 이야기를 해주고 백성들에겐 참 괴로운 일이었다고 했다.
: 모두 다 왕권을 강화하는 정책이라는 것에 쉽게 공감했다. 그리고 나라를 안정시키는 일이라는 것에도.
- 천주교 믿는 사람들 처형, 프랑스 선교사들 9명도 함께.
2. 서양세력의 침략
- 1866 병인양요
: 프랑스 선교사들의 처형을 구실로 프랑스군의 침략, 책임자 처벌, 통상 요구
: 외규장각 조선왕조의궤 이야기
- 1868 독일 오페르트 일행의 도굴시도 사건 이야기
- 1871 신미양요
: 1866년 제너럴셔먼호의 침몰을 구실로 미국의 침략, 통상요구, 어재연 군대의 대응
- 척화비 세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