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심리학 27_조물주의 뜻
삶의 회의론자였던 내가 삶의 모든 순간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하면서 고통도 즐기기 시작했다. 그 과정은 도인의 거친 길 그것이었지만, 그것은 결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치열한 삶은 아니었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아내의 고통은 스스로 감내하기에 정말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던 아내가 어제 내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하느님은 큰 은혜를 주시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이 그것을 수용할 수 있을 그릇이 되도록 하신다."
삶의 고통을 감내하면서 나를 찾아와 나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해가고 있는 내담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느꼈던 그것을 아내가 함께하고 있으니.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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