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는 항상 한국인 관광객이 많습니다.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실속 있는 도쿄 여행을 도와줄 무료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관광지 일곱 군데를 소개합니다.
에비스맥주는 1890년 출시된 일본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입니다. 에비스맥주기념관이라고 불리는 이 박물관에는 에비스 맥주의 역사 및 맥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계 등을 전시해놓고 있습니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지만 맥주 애호가라면 코인을 구매하여 맥주를 마셔보지 않을 수 없겠죠? 진정한 의미의 무료 관광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슬람 사원과 터키문화센터가 함께 있는 이곳은 도쿄 내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이며 터키에서 수입해온 대리석으로 지어졌습니다.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히잡을 입고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
스카이트리, 롯폰기힐스, 도쿄타워 등 도쿄에서 야경을 볼만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무료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도쿄도청 건물 정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5층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우 아름다운 도쿄 야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도쿄타워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의 1층에서는 여행자 센터의 업무를 볼 수 있으며 8층에는 무료 전망 테라스가 있어 아름다운 도쿄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사쿠사 센소지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스카이트리도 보입니다.
뉴오타니호텔 내에 위치한 일본식 정원은 도쿄 최고의 정원 중의 하나입니다. 호텔 투숙객과 일반인에게 모두 개방되어 있어 아름다운 정취를 즐기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핫포엔은 에도시대 자연을 표현한 정원으로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평균 수령 500년 정도 된 분재가 수십 개 전시되어 있어 분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들리면 감탄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도쿄 시민들에게는 결혼식장으로 더 잘 알려진 이곳은 도쿄의 단풍감상지로도 유명합니다.
도쿄 하네다공항 근처에는 JAL의 박물관과 격납고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항공사의 유니폼이 시간의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으며 각종 비행기 모형과 기내 물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격납고에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탑승하는 일본의 1호기를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작업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공구를 볼 수 있습니다. 격납고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