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건 마클 영국 왕세손비 너무 닮아 난리난 드라마 여주인공
2018년 전 세계는 영국의 해리 왕자와 미국의 여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으로 떠들썩했습니다. 미국인, 흑인 혼혈, 여배우, 이혼 경력, 연상녀 등 많은 키워드로 이슈를 몰고 다닌 메건 마클이었기에 이 결혼식은 여느 왕실의 결혼식보다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열기에 힘입어 글로벌 여성 채널인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러브 스토리를 영화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은 '해리 & 마클 : 왕실 로맨스'이며 이들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일어난 일을 순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리와 마클이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져서 약혼에 이르는 과정 뿐만이아니라 이혼한 미국 배우로서 마클의 삶에 대해서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들은 가상 포스터를 만들어내며 이 드라마에 누가 캐스팅될지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인물들이 네티즐들의 후보에 올랐지만, 해리 왕세손 역에는 배우 머리 프레이저(Murray Fraser)가, 메건 마클 역에는 패리사 피츠헨리(Parisa Fitz-Henley)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특히 패리사 피츠 헨리는 메건 마클과의 어마어마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누가 진짜 메건 마클인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라고 합니다. 해리 왕자역에 캐스팅 된 머리 프레이저는 해리 왕자의 외모에서 약간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영국 왕실에 입성한 메건 마클은 곧 아이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뱃속의 아이가 쌍둥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을만큼 그녀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