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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꽃무늬 담요도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는 톱모델

'이게 촌스럽다고?'

by 레드프라이데이

영화계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다면, TV 프로그램 영역에는 에미상(Emmy Award)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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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레드 카펫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셀럽이 있는데요. 바로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과 그녀의 이부 여동생 켄달 제너입니다.



이들은 시상자로 에미상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인데요. 이날 착용한 켄달 제너의 드레스가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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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평소답지 않게 전혀 노출이 없는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팔과 가슴 윗부분은 라텍스 소재의 목티 디자인이며, 아래 드레스 부분은 머메이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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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것은 드레스의 패턴이었는데요. 정직한 핫핑크 색 꽃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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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이 드레스를 보고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시골에 있던 밍크 이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촌스러움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패턴이 켄달 제너의 드레스 패턴이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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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켄달 제너는 2년 연속 세계 수입 1위의 모델인데요. 이런 난해한 드레스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것을 보면 왜 그녀가 세계 1위인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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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편 켄달 제너는 뉴욕 패션위크로 시작해 런던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 등 연이은 런웨이 행사, 그리고 게스트로써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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