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제와 오늘의 하루속에 사는 난
그리움을 사랑하지 않았고사랑을 그리워하지도 않았다...낯설은 감정에 어색함이 싫은 난사랑을 마중하지도 않았고사랑을 배웅하지도 않았다...내 자신마저 속이고 살고있는 난머리로 널 기억하지 않으려 했고마음으론 널 추억하려 하지도 않았다...점점 감각에 무뎌져 가고 있는 난빙판이 갈라져가듯 상처에 익숙해져갔고낙엽이 물들어가듯 아픔에 성숙해져 갔다...
LeeDongHoon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