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을 뽑는다면 1997년 말엽에 터진 IMF 외환위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IMF 전 금리가 10%를 상회할 때 재테크의 정답은 은행이었습니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시중은행의 금리는 12%, 14%를 상회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대인 지금으로선 꿈만 같은 이야기지요. 그 당시엔 정말 저축만 열심히 해도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1,000만 원을 넣어두면 1년에 100만 원이 뚝뚝 떨어지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퇴직금 2억원을 넣어두면 달마다 순풍순풍 떨어지는 200만 원으로 넉넉히 먹고 살수 있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금리가 1% 떨어질 때마다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원금이 2배가 되기 위해선 6% 금리면 12년 만에 달성하고, 2%일 땐 35년인데 1% 금리에선 무려 70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사실상 마이너스금리나 다름없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는 요즘, 단순히 예적금이라는 저축만으로 돈을 불리긴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저금리 기조와 더불어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입니다. 현재 평균 기대수명은 80세에 육박합니다. 30년을 공부해 30년을 일하고 은퇴한 뒤 남은 30년은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요? 경제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장수는 장수가 아니라 지옥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모아야 할 돈은 많아지는데 저금리로 인해 단순 저축만으로는 돈을 많이 모으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지금 사회초년생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답은 무엇이냐? 저축과 함께 ‘투자’를 적극적으로 병행해야 합니다.
저금리, 고령화, 당겨진 은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은행만 바라보며 적금, 예금만 하는 저축 마인드에서 투자 마인드로 전환하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자산을 불리기 어렵습니다.
투자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사회초년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투자의 첫걸음은 바로 ‘펀드’입니다. 펀드는 적은 위험성으로 초년생들에게 증권, 수익률 등과 관련된 개념을 알려주면서 투자 감각을 키워주기 때문에 초년생이 도전할만한 투자로 적격입니다.
펀드는 내가 돈을 주면 그 돈으로 전문가가 대신 투자를 하고, 그 수익을 되돌려 주는 상품입니다. 일종의 대리투자인 셈이죠. 증권사나 은행에서 판매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판매사는 신탁회사로 투자자들의 돈을 보냅니다. 자산운용회사는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할지 신탁회사에 지시하고, 이를 통해 생겨난 수익과 손실은 투자자에게 돌아갑니다. 주식과같은 유가증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은행상품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장점과 ‘원금 손실’이라는 위험성이 동시에 있습니다.
투자만 하면 돈이 막 불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투자는 만만치 않죠. 올바른 투자 방법, 나의 투자 성향, 다양한 투자 상품 등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절대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투자도 실력을 쌓아야 성공할 수 있는데 초년생 때야말로 투자마인드와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시기입니다. 사칙연산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방정식을 풀 수 없듯이 차곡차곡 모든 목돈을 효과적으로 불려나가기 위해선 초년생 시절부터 철저한 투자 마인드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벌어졌을 때 차이나펀드가 폭락하는 와중에도 채권형 펀드는 타격이 적었고, 최근에도 고배당 펀드의 경우 연10%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당장 10%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순 없겠지만 중요한 건 성급하게 고수익을 노리지 말고 차근차근 투자 감각을 높이는 것입니다.
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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