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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담 조셉 Oct 30. 2020

댓글 감사합니다.

'나도 샤넬 백 사줘.' 그 글 이후 

안녕하십니까. 

프랑스에는 10월 29일 COVID-19로 인해 재격리가 확정된 가운데 이번 겨울은 더 우울하게 맞이하게 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어지러운 이때에 모두 건강하고 무사하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나도 샤넬 백 사줘...' 그 글 읽어 주신 분들께 또 손수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목이 눈에 띄어 그런지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더군요. 일일이 답글 달아드리지 못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제가 애초에 적으려고 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글을 보는 부분에 따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 또한 글에 대한 일종의 피드백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글을 적는 순간은 온전한 나의 글이지만 발행을 누르는 순간, 그 글이 모두에게로의 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네요.


오늘 하루 무사히 마무리하시고, 

저도 다음에 적을 글에 대한 글감을 부지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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