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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일 년 내내 즐겁지는 않지만 하루에 한 가지 씩 즐거운 일은 있으니까요. 작은 행복을 하나하나 모으는 게 취미 입니다. 내 안의 기쁨을 꺼내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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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40대 중반 세 아이의 엄마는 어느 날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한 뒤 밀어 붙이기 시작합니다. 어설픈 인생 기록과 더불어 나의 발전을 위한 글쓰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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