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접고 걷기로
달리기를 하다가 2분만에 그만두었다.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 오늘 미션이 바깥풍경 사진 찍기여서 그냥 걷기로 했다. 30분 걷고, 사진 찍고 단톡에 올렸다.
단톡에 올라온 벚꽃마라톤 홍보링크를 클릭했다. 경주에서 4월 초에 열리는 마라톤이다. 참가신청을 작성했다. 아직 참가비를 내지 않았다. 4개월 뒤 5키로 달리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족 모두 같이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을지 잠깐 고민했다. 마라톤도 참가하고 경주 여행도 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