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사람

위기

by hase

자기 자신의 상태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이겨내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번 '알면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사람'에서는 특징과 상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간단하게 설명하려 합니다.


'알면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사람'의 특징은 크게 네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회피형입니다.


회피형은 문제를 인직했음에도 ‘실패할까 두려움’, ‘변화에 대한 불안’과 같은 감정적 부담을 덜어내고자 문제를 피하곤 합니다.


두 번 째는 통제형입니다.


통제형은 본인 방식이 잘못됐음을 인정하기 싫어하곤 합니다. 자존감을 지키도 무력감을 회피하려는 특징이 있죠.


세 번 째는 의존형입니다.


남의 기대에 맞추는데 익숙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결정할 자신이 없는 문제를 가지곤 하죠.


네 번 째는 자기 합리화형입니다.


"나중에 이겨낼 수 있을 테니까 지금도 괜찮아."라는 식으로 정당화하곤 하죠. 이는 최책감과 불안감을 회피하고자 나오는 반응입니다.


그럼 왜 변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심리적 이유가 크게 작용합니다.


1. 변화는 자기 정체성에게 위협이 된다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자아가 흔들립니다.

2. 안정 욕구가 성장 욕구보다 강한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3. 이미 익숙한 것에 대해 안전하다고 무의식이 생각하기 때문에 변화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4. 과거 실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5. 무엇보다 성장을 위한 변화는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보상이 없습니다. 변화의 결과는 장기적입니다. 하지만 변화를 통해 느껴지는 불편함과 실패했을 때의 경우에는 불안감은 즉시 오기 때문이기도 하죠.


자신이 어떤 유형과 어떤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는지 알 수 있었나요? 이번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 상황은 굉장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현질 부정과 자기 합리화 정도의 반응으로 부정적 효과가 미묘하나 이를 계속해서 방치하면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심한 자기 비난과 같은 심각한 상태로 바뀌어 다가올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감정과 본능을 다루기 위한 루틴은 별반 다른 게 없습니다. 이전에 알려드린 방법들을 포함해 다시 한번 더 용기 내어 마음을 먹으면 비교적 쉽게 변할 수 있어요.


'알면서도 변하지 않는'상태에 있을 땐 말로 설득해도 효과를 보긴 어렵습니다. 이렬 땐 심리적 이유 5번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작은 성공 경험을 반복시켜 ‘나는 바뀔 수 있다’는 라는 용기를 스스로 심어주는 거예요. 그리고 그 성공에 대한 보상을 즉각적으로 자신에게 주는 것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는다던지 좋아하는 것을 산다던지 많은 방법들이 있어요. 뭐든 좋아요.


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대한 보상을 줬을 땐 시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변화가 무뎌질 수 있어요.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환경을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을 바꾸고, 공간, 일정 등에 변화를 줘 방해받는 것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사람은 의외로 나약한 존재입니다. 홀로 있을 때 그리 강하지 않아요. 스스로 바꾸는 것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아요.


이 시기만큼은 "나는 혼자가 좋아.", "나약하지 않다 생각해 혼자도 괜찮아."와 같은 생각들을 잠깐 버려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의 당신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의 환경이 지금껏 받쳐줬으니까 당신이 있을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환경은 의지보다 강력합니다.

명심하세요.


또 다른 방법은 현재 감정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홀로 자존심 세워서 자기 자신 외에 누가 알아봐 주나요?

“변화가 두렵다”는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인정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일기, 상담, 대화 등으로 객관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건 피드백입니다.

주기적으로 자신의 태도에 대해 피드백해보는 거죠. 이를 이루기 위해선 감정을 기록해 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외부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통해 피드백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그렇게 지속 가능성을 늘려가는 겁니다.


위 방법들을 통해 변화를 위해 노력해도 그 효과라는 것은 바로 찾아오지 않아요. 의외로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괜찮아요. 분명 어제의 '나'보단 괜찮은 사람이 됐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만 마세요. 꾸준히 노력해 보는 겁니다.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 즉각적 보상을 주는 연습은 필수입니다.


두려움과 성장의 발판은 결핍에서 함께 나옵니다.

두려워할지 성장할지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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