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by 씀씀이

당신

가끔 내 생각하나요


발 닿을 길 없이

소식이 끊겼지만

먼발치에서 우두커니 서서

응원해요


어쩌다 생각날때면

함께 피웠던 웃음의 꽃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기억의 한 조각으로 남아있어

행복한 저녁


잊지 않을래요

별똥별 같이 번쩍이는 눈빛

기억할래요

달빛에 취해 즐거웠던 그날 밤을




김현창 - joshua를 들으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오늘 여러분의 하루는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