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 없이 연초에는 주식 전망, 유망 섹터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참고로 작년, 그러니까 2024년 초에는 여러 언론사에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이 유망섹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결과는.....모두 엄청나게 하락했죠?
매년 연말/연초에 나오는 유망 섹터, 주식 전망은 사실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주식을 함에 있어서 믿어야 할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생사 새옹지마"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는 법입니다.
무엇이 오를 것 같느냐고 물어본다면,
'많이 빠진 것이 오를 것 같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이 빠진 줄 알고 샀는데 더 빠졌어요!"
"바닥인 줄 알고 매수했더니 지하 20층까지 있어요!"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당히 바닥이다 싶으면 분할 매수로 접근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오를 주식을 잡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와중에 오늘 흥미로운 기사가 떴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10691451
"전세계 꼴찌" 굴욕 당한 한국 증시…'대반전' 일어났다
"전세계 꼴찌" 굴욕 당한 한국 증시…'대반전' 일어났다, '수익률 꼴찌'의 반전…K증시, 새해 개장하자 깜짝 상승 코스피·코스닥 3~5%대↑…"저평가 매력 본격 부각" 美제조업 PMI 두달째 상승 호재 韓제조업 경기·수출 반등 기대 외국인, 이틀새 3762억 사들여 반도체·배터리 등 '저가 매수세' "트럼프 취임·삼성실적 등 변수"
작년에 전세계 꼴찌를 한 한국 증시가 2025년 새해(얼마 안되었지만)에는 전세계에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많이 빠졌으니 많이 오르는 것이죠.
물론 아무리 한국 증시가 오른다 한 들, 여러분이 갖고 있는 한국 주식이 오를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바닥권인 한국 주식에서 지수 추종 ETF로 진입하신다면 올해 괜찮은 성과를 거두실 수 있지 않을지? 하는 전망을 해봅니다.
정말 작년에 코스피, 코스닥이 떨어져도 너무나도 떨어졌기 때문에, "몰빵이 아닌 분할 매수로" 접근을 하신다면 올해 분명 수익을 내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매도는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너무 큰 욕심만 안내신다면 분명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을 내는 순간이 올 겁니다.
그 때 팔아서 수익 실현을 하느냐, 더 가져가느냐 는 각자의 몫이죠.
올해의 유망 섹터,
바로 코스피/코스닥 지수 추종 ETF입니다.
(KODEX200, Kodex코스닥150 등)
다같이 잘 되어야죠.
애니띵 이즈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