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투자 결과는 통제할 수 없지만, 과정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죠.
통제할 수 없는 결과로 자신을 평가하면 안됩니다.
본인의 자존감을 투자 결과가 아닌, 그것을 이룬 과정과 연결시켜야 합니다.
본인이 사전에 세운 계획과 조건들을 얼마나 충실히 지켰는지가 결과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손절을 해서 일시적으로 손해가 발생했을지라도, 손절 기준을 지켰다면 그것은 잘한 투자입니다.
절대 잘못한 투자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실패하는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틀린 방법을 사용했다기 보다는, 그 방법을 적용하고 따르는데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 요인이 큰 것이죠.
심리적 요인을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본인만의 계획을 충실히 따르며 이를 검증해보고, 옳지 않다 싶으면 조금씩 바꿔가고 수정해나가면 됩니다.
다만 이 때 문제는 많은 투자자가 본인이 세운 계획과 규칙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면서 말이죠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들은 규칙을 어겨도 안전한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를 구분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심리적 요인이 개입할 여지를 제거하고, 기계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히 주식에서는 계좌 분리, 자동매매 설정을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부동산은 주식에 비해 무거운 자산이라 심리개입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만 주식이라는 자산이 부동산에 비해 갖는 장점이 많기는 하죠.)
다같이 잘 되어야죠.
애니띵 이즈 파서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