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1일차

by 엘리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직항 노선이라도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했다.


우리는 서른명의 다른 이들과 단체로 한 몸이 되어

아부다비를 경유하고 약 18시간 만에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현지 시각은 서울보다 8시간이 느려

마드리드 시간으로 오전 7시부터 일정이 바로 시작됐다.


이 날 저녁 숙소에 들어가 씻었는데

집에서 출발한 시간 이래로 거의 이틀만에 씻었다.


오전은 가이드 분 말로, 비행시간 입국 수속 등이 빨리 진행돼 우리가 두 시간 정도를 벌었다며 오전에 마드리드 자유시간을 줬다.

마드리드 콜롬비아 광장 인근 시내, 자라 등 쇼핑 천국

이른 아침이었지만 부랴부랴 카페를 찾아나섰는데 Mercado de la Paz 로컬 시장을 찾아 타코와아레빠 그리고 커피를 먹었다. 아레빠 강추.


스페인어를 모르니 손짓 발짓해가며 속을 골랐는데 결론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었고

그리고 프라도미술관 관람.

예술과 역사를 모두 아우르는 미술관이라

나의 짧은 지식에 연속 탄식이..


암튼 가이드 분 말로

다빈치의 두번 째 모나리자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이란 작품만 기억하면된다고..!

(바로 어제 봤는데 사진과 기록이 없었다면 벌써 잊었을...)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를 봤는데...

종교가 이끈 유럽의 역사를 실감할 수 있었다


세고비아와 마드리드 야간은 다음 편에..


피곤하고.. 정신없지만 아름답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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