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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ONMIN May 08. 2018

셜록 홈즈하고 모리아티 교수를 만나러 가는길

모리아티 교수의 마지막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

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추리소설인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으로서 나온 지 10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추리소설에 베스트셀러이며, 영화 드리마, 애니메이션 등에서 계속 나오는 작품이다. 

내가 셜록홈즈를 맨 처음 알게 된 것도 애니메이션인 명탐정 코난 6기 극장판인 베이커가의 망령을 보고 알게 되어서 책도 사서 보게 되고 영화하고 드라마를 보게 되면서 빠져 들게 되었다. 셜록 홈즈가 살았던 런던에 있는 베이커가 221B는 실제로 있는지는 알았지만 홈즈의 숙적 모리아티 교수하고 같이 빠진 라이헨바흐 폭포는 존재를 하는지 몰랐지만 여행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곳은 몰라도 꼭 가야 된다고 생각을 했던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


스위스 라이헨바흐 폭포를 가려고 하면 마이링렌역에서 내려면 되는데 기차역 근처에는 셜록 홈즈의 동상과 함께 홈즈 그리고 숙적인 모리아티 교수에 대해 적혀 있는 걸 보고 마을을 구경을 하게 되었다.


20분 정도 걸어서 도착을 한 다음 도착을 하였는데 저 멀리에서부터 부르는 소리
라이헨바흐 폭포 갈 거야?
어 가야지 이거 보려고 한국에서 왔어
홈즈 엄청 좋아하나 보네
홈즈 멋있잖아 추리하는 능력이
우리 이번에 올라가면 한 시간 동안 점심시간이야. 이거 타야 돼 빨리 와
고마워
티켓은 나한데 구매를 하면 돼
왕복으로 줄까 아니면 편도로 줄까
왕복으로 줘
그리고 미안 한국어로 된 팸플릿 없는데 뭘로 줄까
영어로 줘
올라가는 차 안에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다 도착을 할 때쯤 좋은 시간 보내고 조금 있다 다시 만나



라이헨바흐 폭포에 맨 처음 도착을 하자마자 반겨주는 셜록 홈즈
그리고 셜록 홈즈 하고 숙적인 모리아티 교수를 잡고 뛰어내린 물이 별로 없는 라이헨바흐 폭포
아서 코난 도일이 이곳에 실제로 와서 적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수량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같이 폭포에 뛰어서 같이 죽은 걸로 홈즈 시리즈를 끝을 내려고 하였지만 수많은 팬들로부터 홈즈를 살려 달라고 받은 요청 그리고 어머니한테 힘들다고 하니 다시 살리면 되지 다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말을 듣고 다시 살아난 홈즈
물이 이 정도만 있었으면 당연하게 저위에서 뛰면 죽었을 것만 같다.



뛰어내린 장소로 가는 길에서 보는 경치는 저 멀리 아까 걸어온 길과 함께 기차역까지 스위스 여행을 하면 컴퓨터 바탕화면 속에서 걸어 다니는 느낌이 든다.



셜록 홈즈가 모리아티 교수하고 같이 뛰어내린 라이헨바흐 폭포

악당이 있어야 희망이 보이듯 소설 속이라고 하지만 홈즈가 뛰어내린 곳을 조용하게 보고 있는데 등 뒤에서 들리는 소리

그 소리를 듣고 다리에 힘이 풀려 난간을 붙잡고 수많은 욕들을 하는데 알아 들었는지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른 곳으로 급하기 가는 것이 미안했다. 뒤에서 그러지만 않았으면 같이 구경을 하고 했을 것만 같은데 말이다.

홈즈가 모리아티 교수하고 같이 뛰어내린 장소 소설 속에 장면이라고 하지만 가상에 인물을 실제로 관광상품으로 개발을 하는 방법도 정말 좋은 생각 같다.

소설 속 한 명의 악당과 명탐정이 이 폭포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 소설 속 이야기보다 조용한 스위스 경치를 보면서 더욱 빠져들게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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