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교회
내가 조지아 여행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곳인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Gergeti Trintiy Church in Kazbegi)
카즈베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사진을 한 장을 우연하게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본 다음 버킷리스트에 추가를 하였으며, 산 위에 멋진 교회가 있다는 것 그리고 검색을 해보면서 카즈베기뿐만 아니라 우쉬굴리, 메스티아 등 아름다운 자연에 빠져 이 곳은 꼭 한 번 가봐야 할 곳이라고 머릿속에 저장을 하였다.
일 년 365중 360일 무비자인 국가 조지아
조지아 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를 한 다음에 가볼 곳을 정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가볼 곳으로 뽑은 곳이기도 하다.
마일리지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을 해서 인천에서 대만 타이베이 터키 이스탄불 그리고 조지아 트빌리시까지
트빌리시 버스를 타는 곳에서 카즈베기로
버스는 1시간에서 2시간마다 한 대씩이라 돈을 조금 더 주더라고 택시를 타고 가기로 하였다. 내가 묵는 택시는 총 4명이었는데 나 포함 3명은 카즈베기 룸스호텔에서 묵고 한 명은 다른 곳에서 묵는다고 하여
기사 한데 바로 호텔로 가달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다음에 택시에 있는 사람들이 오늘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에 갈 것인지 물어봐서
걸어서 올라갈 생각을 하였지만 시간이 애매하여서 그냥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말을 한 후 밖에 대기를 하고 있던 택시 한데 20분 뒤에 나올 건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를 한 다음
체크인을 하고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올라갔다.
조지아 여행을 하면서 제일 기대를 많이 한 곳
택시기사는 다른 곳으로 바로 이동을 해야 된다는 말을 하면서 30분 만에 내려와야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나는 안된다 최소 한 시간 이상 있어야 된다 따지고 하였는데 나머지 3명이 그냥 알았다고 하여
나는 걸어 내려간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한 명이 반대편 구름 비구름인 거 같으니까 한번 더 생각을 해보라고 이야기를 하였지만
생각해줘서 고마운데 나는 여기에서 더 있다 가고 싶다 이야기를 한 뒤
일행들 한데 택시비를 주고 나는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내려가다 숙소에 도착을 할 때쯤
비가 와서 나는 비 맞은 생쥐꼴로 숙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조지아 여행을 하다가 보면 많은 멍멍이들을 볼 수가 있는데 보드가드를 해 주는지 혹은 관광객들 한데 먹을 걸 얻기 위해 있는지 내 걸음 속도에 맞춰서 따라온다.
내 가방에는 초콜릿 2개만 있을 뿐
멍멍이에 눈을 보면서 내 가방 속에 먹을 거 있을 거 같은데
왜 안 줘하면서 바라보는데
초콜릿을 먹으면 너 몸에 안 좋아져서 안주는 것인데
애가 삐졌나 슬픔에 잠긴 얼굴을 하면서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사람들이 다녔던 흔적들이 있는 곳
그 길을 따라가니 이 길로 성당을 들어오지 말라는 글
입구에서 구걸을 하시는 한 분
삶과 행복은 무엇일까.
여행을 하게 되면 항상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는 것 삶은 무엇일까
스위스 같이 유럽에서 잘 사는 나라에서는 볼 수가 없는데
잘 살지 못 사는 나라에 가면 어린애들부터 나이가 많은 사람들까지
구걸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뭐라고 해야 되나
그걸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게 느낀다.
조지아는 예전부터 전쟁이 많이 발생을 하여
이 마을 사람들은 보물을 숨길 곳을 산세가 험해 마을에서 독수리를 날려 맨 처음 휴식을
한 곳에 교회를 만들어 나라에 보물을 숨겨둔 곳이다.
그래서 만들어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독교를 받아 나라
우리나라는 예전 국교가 불교라 그런지
경치가 좋은 장소 또는 풍수지리가 좋은 곳에 사찰이 있지만
조지아에는 다 교회가 있다는 사실이다.
교회에 앉자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경치가 너무 좋아 사진을
찍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였다.
만약에 우리나라였으면 관광지에 수많은 펜션과
수많은 프랜차이즈 그리고 마천루들이 있었을 수도 있었을 것만 같은데
주변에 높은 산들과 사람들이 사는 풍경들
그 모습이 잘 어울리는 것만 같다.
여행을 하다 보면 정말로 많이 걸어 다닌다. 하루에 2만 보 이상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에서 걸어서 숙소까지 가는 길
위에서 내려오면서 하늘에는 비가 내릴 거 같은 구름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을 해서 빠른 발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반대편에 무지개가 있다.
무지개 밑에는 말이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이 모습을 보고 비는 맞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
여행을 오는 재미가 이런 것이 아닐까
평상시에 볼 수 없는 풍경들을 볼 수 있다는 것들
산 위에서 놀던 말들은 무지개가 점점 사라지는 순간 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모습까지
아직까지 그 풍경은 잊을 수 없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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