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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인서 Nov 23. 2018

비전공 디자이너 취업의 어려움

그냥 디자인이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하지 말자. 

예전에는 비전공 디자이너를 만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전공을 살리지 않고 디자인 분야로 진입하는 것에 대해서 더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대학에서 전공을 하지 않으면 질 좋은 교육을 받는 기관이 많지 않았기에 비전공자의 시각디자인업계로의 진입은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각종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 많은 교육기관들이 있다. 그래서 시각디자인 업계로의 진입장벽은 많이 낮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잘못된 교육기관의 선택이나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시간이나 비용을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디자인업계로의 정보접근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예비 비전공 디자이너의 시행착오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어, 이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을 조금 정리해보려고 한다. 물론 내 생각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디자인업계로 진입을 시도할 때 주의할 부분들에 대해서 미리 알면 조금은 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글을 작성한다.


비전공인 경우, 다시 미술 관련학과를 나온 학생과 비 미술 전공의 학생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다. 물론 미술 관련학과를 나왔다고 해서 시각디자인을 처음 하는 것이 쉽다는 뜻은 아니다. 지금까지 학생들을 만나본 결과,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능력치, 혹은 관심도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미술을 전공했기에 조금 쉽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보 접근에서 조금 차이를 보인다는 생각을 한다. 또한 사회에 진입을 할 때에도 "관련 전공자" 라던가, 혹은 "미술 관련 전공자"라는 단서가 붙은 회사들이 많기에 비 미술 전공자들의 제약이 적지 않음에 대해서 인식을 하고는 있어야 한다.




비 미술 전공의 경우, 디자인 취업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주변에 디자인 업계 종사자를  만나기 힘든 경우, 잘못된 공부방법을 선택해서 시간 낭비를 한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미술 관련 전공도 아니라면 디자인 쪽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길은 더욱 막막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시작부터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접근으로 시작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진로를 결정하기에 앞서, 이 분야에 대한 조사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 취업이 가능한 분야는 어디까지인지, 급여는 얼마나 받고, 이후 어떤 일들로 확장이 가능한지에 대해 잘 찾아봐야 한다. 전공자가 아닌 경우, 어느 정도의 제약이 따르는지 알고 업계로의 진입을 시도해야 한다. 몇몇 학원에서는 그래픽 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되면 무조건 취업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취업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확답을 주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한다. 


앞서 언급이 되었지만, 디자이너를 채용할 때 다수의 기업이 "미술 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혹은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 "시각디자인과 졸업자"라는 단서를 다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해서 학교나 전공을 보지 않고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이 생겼기에 언급된 전공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전공 무관의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것은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모르고 학원의 말만 믿은채 오랜 시간 취업준비를 한 학생들은 이런 단서가 붙을 때, 허탈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비 미술 전공자는 디자인 업계로 진입을 할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제약이 있음을 미리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자세로 시작해야 한다.


2.

최근 전공을 살려서 진로를 찾는 일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보니, 디자인업계로의 진입도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배우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디자인 분야는 그렇지 않다. 폐쇄적인 분야이기에 전공한 사람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어느 정도 수준의 작업을 완성하지 못한다면 생각했던 회사로의 취업은 어렵다. 


사무직에서 업종변경이 되는 것처럼 회사에 입사를 해서 배우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할 마음이라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디자인 직종은 스페셜리티가 중요하며 프로그램으로 그림 한번 만들어보고, 웹페이지 하나 만들어 본 경험으로 진입을 하기는 힘들다. 전공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어떤 부분까지 공부를 해야지 디자이너로 활동이 가능한지를 잘 확인해봐야 한다.


3.

지금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정보로의 접근이 너무 쉬워졌다. 정보가 지나치게 많은 사회에 살다 보니, 거짓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신뢰할 수 없는 기관의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학생들이 너무 많다. 올바른 정보와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해 낼 수 있으려면 이 분야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아야 한다. 어떻게 업계로 진입할 수 있는지 각종 세미나나 기사, 그리고 교육기관 검색들을 통해서 많은 조사를 하고, 스스로가 판단을 해야 한다. 


어떻게 공부를 시작할 지에 대해서 큰 고민 없이 누군가가 자신을 이끌어줄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면 큰 오산이다.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누구나 해야 하는 공부이기에 학교에서 끌어주는 대로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흐르면 졸업장을 받았지만,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지금은 스스로가 찾아서 어떻게 준비를 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내가 앞으로 직업으로 일을 해야 하는 분야에 대해서 스스로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 여기서 누가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안 좋은 정보를 거를 수 있는지에 따라서 원한느 길로 잘 들어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4.

국비지원 학원의 취업률에 속지 말자. 내가 가장 안타까움을 느끼는 부분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다. 국비지원 학원에서 공부를 하면 디자이너가 된다는 말에 현혹되어 무조건 학원에 의존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취업까지 시켜주는 시스템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학원에서 소개해준 일자리의 질은 너무 낮기 때문에 이후에 스스로 취업할 곳을 찾아보지만, 결과물의 완성도가 지나치게 낮기에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회사로 입사하기는 매우 어렵다.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취업이 안 되는 일은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일자리의 질이다. 학원 광고에 속아서 1년이라는 시간을 그곳에서 보내고 너무 늦은 시점에 나를 찾은 학생은 자신이 공부한 것이 수준이 낮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1년간 공부한 것이 다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디자인으로의 취업을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나에게도 아주 가슴 아픈 기억이다.


5.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무조건 학원으로 가면 괜찮겠지, 유명한 학원이니 취업이 잘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그냥 학원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대학 내에서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들 중에는 수업을 끌어갈 자격이 되지도 않는데 수업을 개설해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 말은 사설 교육기관은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다는 것이다. 디자인 회사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수업을 할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현직 디자이너라고 해서 모두가 디자인을 잘하는 것은 더욱 아니다. 실무경험이 얼마나 되는지, 그 디자이너가 진행한 프로젝트의 수준이 어떤지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내가 믿고 공부할 수 있는 기관인지 잘 확인한 후에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 수업을 들으면서는 학원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책도 읽고 세미나도 참석해서 가급적 이쪽 커뮤니티에 계속 들어오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내가 가만히 있다고 누가 커뮤니티에 넣어주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바쁘게 움직이면서 업계에 대한 공부도 하고, 디자인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학원만 다닌다고 저절로 디자인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눈을 키우지 못하면 절대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


6.

디자인 자격증은 취업을 시켜주지 않는다. 일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자격증부터 따고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이 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특히 디자인 업계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취업이 되지 않는다. 디자이너가 되려고 한다면 디자인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이력서에 자격증 취득한 사항을 쓴다고 해서 스펙이 쌓이는 것이 아니다.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한다면 질 좋은 일자리로 취업은 어렵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픽 툴을 다루는 것이 디자이너가 되는 길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프로그램 습득은 디자인이 아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것과 프로그램을 익히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7.

그래픽 툴을 다룰 수 있다고 혼자서 작업물을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학생들이 있다. 혼자서 그냥 만들어봤다는 결과물은 당연히 수준이 낮아서, 아무리 포트폴리오가 완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곳으로 취업하기는 어렵다. 디자인은 혼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우리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오던 것들이라면 가능하겠지만, 디자인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몇 가지 작품을 만드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혼자서 작업물 몇 가지 만들어서 취업을 하기에는 우리나라에 준비된 예비 디자이너가 너무 많다. 그 많은 취업준비생의 작품과 비교했을 때 내 작업물이 과연 그들과 견줄 만큼의 완성도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내가 취업시장에서 함께 경쟁해야 하는 대상은 적어도 4년은 전공 공부를 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8.

디자인 업계는 보수적인 집단이다. 미술 관련 전공이 아닌 대상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미술전공까지는 인정하려고 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자신과 다른 집단에 있는 대상을 타자화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일 수도 있다. 내가 타자의 입장이라면 수많은 편견과 싸워야 한다. 편견과 싸워서 당당히 자신의 자리를 찾겠다는 의지로 이 길을 들어서야 한다.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두고 채용자 입장에서 한 명만 선발한다고 생각했을 때, 전공한 사람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그러니, 전공자보다 더 실력을 쌓아서 사회에 진입하겠다는 굳은 결심이 없이는 쉽지 않은 길임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하길 바란다.





기타 미술 관련 전공인 경우 디자인 취업준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1. 

미술 관련학과 학생이 시각디자인으로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은 복수전공이다. 전과를 하거나, 복수전공, 부전공 등 학교 정책에 따라서 가능하면 빠른 시기 내에 시각디자인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학교 규정 상, 복수전공이 어렵다면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시각디자인 수업을 들어야 한다. 학교에서 조금이라도 수업을 들어본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차이가 정말 크다. 현재 자신의 전공 수업만으로도 벅차니까.. 졸업 후에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꽤 많다. 하지만 학원에서 따로 공부를 하더라도 학교에서 조금 해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취업 준비기간에서 차이를 보인다. 취업준비 기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다면 학교를 다니는 동안 최대한 시각디자인 수업을 들어야 한다.


2.

미술을 전공했으니, 시각디자인으로 취업은 쉽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아무리 미술전공을 해도 시각디자인을 공부하지 않고 천재적으로 완성할 수는 없다. 마치 내가 시각디자인을 오랫동안 했으니, 제품 디자인도 그냥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인데, 이건 불가능하다. 각각의 디자인 분야는 나름의 룰이 있고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각디자인 안에서도 모바일이나 웹 기반의 디자인을 하는 사람과 프린트 기반의 작업을 하는 사람의 결은 다르다. 두 가지를 완벽하게 해내는 디자이너가 그리 흔하지 않다. 디자인은 전문적으로 접근을 해야 하기에 내가 관련 미술전공이거나 디자인 전공이라고 해도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지 않고서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과거에 디자이너의 수가 많지 않았을 때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미술 관련 전공자를 채용해서 회사에서 일을 가르쳐 업무에 투입하는 일들도 있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현재는 그러기에는 디자인 교육을 잘 받은 예비 디자이너가 채용시장에 너무 많다. 그냥 미술 관련 전공을 했으니, 작품 몇 개 만들어서 취업해야지..라는 접근은 위험할 수 있다.


3.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 각각의 전공은 유사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접근 방식이 다른 것도 많다. 그에 따른 이론도 있고 표현방식에 대한 암묵적 합의라는 것도 존재한다. 원래 나의 전공에 빗대어 나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인정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흔한 일은 아니다. 


미술 관련 전공 학생을 가르치는 경우 가장 힘든 일은 새로운 전공에 대해서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타입이라면 다른 전공으로 직업을 택할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시각디자인 관련 책을 읽기도 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세미나 등을 참석해서 스스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공부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


낯선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미술 관련 전공 학생들의 몇몇은 너무 안일하게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태도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기는 어렵다.


4.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게 되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단순히 내가 화장품을 좋아하니까 화장품 회사를 들어가야겠다고 나를 찾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깊이 있게 시각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물론 나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진로 범위가 더 넓어지기도 하고 여러 작품을 완성하면서 자신과 잘 맞는 분야를 찾기도 한다.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직업으로 선택하려고 하는 분야에 대해서 깊이 있게 조사하고 생각해서 진로를 결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처음 하는 일을 시작하는 것은 늘 두렵다. 두렵고 막막할수록 준비가 더 철저하게 잘되어 있어야 한다. 확신이라는 것은 그렇게 생기는 것이다. 너무 준비 없이 뛰어들어 취업준비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는 것을 자주 본다. 그러다가 지쳐서 포기까지 하는 것을 옆에서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내가 충분히 준비를 하지 않고 시작한 일이니 누굴 원망할 수는 없다.


취업시장에서 함께 경쟁하는 대상은 4년 동안 전공 공부를 한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모든 전공한 학생들이 매우 훌륭하게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4년을 공부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내 작품이 그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 없이 빨리 취업하고 싶다고 무턱대로 지원을 한다고 오라고 하는 회사는 없다. 지금은 교육시켜서 일을 시키는 회사는 없다. 채용 후 바로 업무에 투입될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취업준비 기간을 줄이고 싶다면, 진로 결정을 좀 더 빨리하고 미리 준비를 하자. 적어도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 무료로 시각디자인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좋은 기회를 다 놓치고 졸업 후에 진로선택을 해버린다면 당연히 취업준비 기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이것도 자신의 선택이었으니, 지난 일은 후회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는 처음부터 천천히 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고 조급해하는 것보다는 자신을 스스로 다독이면서 미래를 위해 한 걸음씩 준비하는 태도로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길 바란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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