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4층 사람들은 이렇게 기획한대요.

스크린 안의 MBC 14층

1. 두 번째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mbc14층사람들은이렇게기획합니다

2. 일사에프의 총 구독자는 280만, 누적 조회수는 7억 뷰로 모두 14층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3. 솔직히 읽기 전엔 MBC 자랑만 했겠지라는 생각을 살짝 했습니다.

4. 하지만 틀렸죠. 책은 너무나도 친절하게 MBC 14층을 구경시켜 주었고, 가이드는 참으로 솔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적이었습니다.

5. 단순히 좋은 콘텐츠 만드는 방법만 말해주기보단, 14층 사람들이 일사에프 채널의 콘텐츠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잘 살아남는 방법들도 자연스럽게 비춰주더라고요.

6. 개인적인 오해가 풀리기도 했습니다. 아이돈케어부터 소비더머니, 돈슐랭, 주락이월드, 월드클로즈업, 본스토리 등등 평소에도 14F 콘텐츠는 챙겨보는 편입니다. 영상을 보고 난 후의 느낀 점은 ‘작가들 진짜 고생했겠다’였습니다.

7. 하지만 역시 틀렸죠. 실전 경험으로 쌓인 화자들의 숨겨진 힘을 제가 미처 몰랐던 것뿐이었습니다.

8. 책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자면,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9. PART 1은 채널의 탄생에 대해 다루는데, 회사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처럼 조금은 미숙하지만 열정 넘치는 모습, 갖가지의 실패 사례 그리고 그로 인한 배움에 대해 볼 수 있을 겁니다.

10. PART 2에서는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 14층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무려 PART 2의 제목도 ‘터지는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입니다.

11. PART3 에서는 여유롭게 미래까지 준비하고 있는, 선배미 넘치는 14층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NFT, 새로운 플랫폼 등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거든요.

12. 사실, 일사에프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많은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내내 뉴스를 시청할 수 있는 시대이기도 하죠. 그런데도 우리가 MBC 14층 사람들을 궁금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3. 14층 사람들의 정보 찾는 방법, 생각하는 방법, 표현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