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2
설득
새해들어 어린이집
거부하는 연우하고
육일내내 뒹굴었다
하루이틀 참좋았고
사흘나흘 즐겁다가
닷새엿새 뻐근했다
이제남은 주중날짜
금요일뿐 오늘등원
실패하면 주말까지
내리삼일 연장된다
이연우를 설득하자
오감놀이 수업있대
친구들이 보고싶대
점심메뉴 돈까스래
돈까스란 말듣고서
이연우가 넘어왔다
이연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돈까스를
튀겨주는 어린이집
원장님이 너무너무
고마워서 눈물났다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출간작가
책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미래의창 2024>, <선생님의 보글보글, 산지니 2021>, leejs1234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