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자식

18.05.21

by 이준수

조카와 자식


결혼해서 아이없이

사는것도 괜찮겠지


조카라면 껌뻑죽는

예진이가 아이둘쯤

생각할줄 알았었다


연우연재 너무너무

예쁘지만 한참젊고

건강하게 즐길나이


부모삶을 뚝떼다가

아이에게 녹여주는

그런생이 좋은건가

고민된다 그러길래


연재품고 머리한번

쓸어주고 볼살대고

부비부비 해보았다


보드랍고 향기롭다


밤잠조금 취미몇분

산책약간 못한대도

연재없이 살수없다


어떤삶을 선택해도

상관없어 인간들은

어디서나 의미찾고

감사하고 그러잖아


예진이가 서울기차

기다리며 연우연재

냄새맡고 안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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