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캉캉

18.07.22

by 이준수

오징어 캉캉


원평해변 솔밭에서

파도까지 오십미터


열한시의 모래밭은

지글지글 타오르고


연재안은 바보아빠

거친숨을 거듭쉰다


바다라면 맨발이지

으아아아 우다다다


달구어진 돌판위를

웬오징어 한마리가

돌진하다 십초만에

캉캉추며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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