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연수 Jul 12. 2023

인생의 '레버리지' 필요하지 않나요?

너무 피곤하고 힘들면 아무 생각을 할 수 없다.



너무 숨이 찬다. 너무 피곤하다. 너무 할 일이 많다.

그런 생활을 계속해야 하면 아무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앞에 있는 일을 해내느냐 급급하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있다. 시간에도 '레버지리'가 필요하다고! 나는 그런 생각은 못하고 살았다. 집 살 때 '레버리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을 뿐...



(출처:경제신문 읽는 법)



위의 내용처럼 '레버리지'는 '지렛대효과'라고 한다.

부자 중 특히 '백만장자' 중에 직장인이 없다고 한다.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다면 그건 나의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받는 근로소득이다. 하지만 내가 혼자 근로를 해서 받을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다. 그러니 시간당 페이를 많이 받는 방법이 유일하게 직장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백만장자'같은 큰 부자가 될 수 없다.


백만장자만큼 큰 부자가 되려면 혼자만의 힘으로 돈을 벌 수는 없다. 같은 시간에 여러 사람이 일을 할 경우 그 사람들의 노동력까지도 나의 소득의 일부가 되지 않는다면, 큰 부자가 되기는 어려운 것이다.


세상 제일 공평한 것은 인간의 시간이다. 가난한 사람이건 부자인 사람이건 하루는 24시간이다. 24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냐? 사람의 차이가 있어도 시간은 누구라도 공평하다. 그러니 우리는 시간의 '레버리지'를 쓸 줄 알아야 한다.


일찍 돈을 많이 벌어서 은퇴를 한 사람들의 '가장 좋은 것이 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해도 되는 '시간의 자유'를  가장 값지다고 얘기한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병원에 자주 입원을 하셨었다. 그런데 우리 남매들은 모두 노동소득이 주된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도 편안하게 병원에 갈 수 없었다.


기다려주지 않는 부모님의 시간을 같이 편안하게 쓸 수 없음을 느끼면서 나의 시간의 '레버리지'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내가 당장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수업을 'passive income'이라고 한다. 내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일해도 돈이 편안하게 들어오는 수입을 'passive income'이라고 하는 것이다.


내가 쓰고 싶은 시간을 편하게 쓸 수 있는 자유로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더욱더 뼈저리게 느낀다. 같이 가고 싶었던 여행을 못 갔던 거, 같이 먹고 싶었던 것을 못 갔던 것이 두고두고 마음이 저리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내가 쓸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노동력으로 '패시스인컴'이 들어오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해 나갈 것이다.



우리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에 '도파민'이라는 것이 있다.

이 '도파민'은 목표를 이루는데 없어서는 안 될 성분이다. 목표를 설정하면 '도파민'이 생성되면서 가슴이 뛴다. 앞으로 우리가 이룰 목표가 상상이 되면서 가슴이 뛰는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목표를 이루게 되면 다시 '도파민'이 분비가 된다. 목표를 이뤘을 때 나의 뇌에서는 성취한 것에 대한 기쁨으로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이다. 


이렇게 성공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잘 분비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원하는 목표를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 상기시키고 그걸 계속 실천하는 것이다. 목표는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려우면 안 된다. 열심히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생생히 상상하고 실천하면 '도파민'이 나오면서 그 목표도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나는 지금 '도파민'을 뇌에서 분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생생히 상상하는 중이다.

나는 시간의 '레버리지'를 만들 것이다.

나는 'passive income'을 만들 것이다.


나의 일기장에는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명시해 놨다.

그리고 매일매일 그걸 들여다보고 상상한다. 그 꿈을 이룰 때까지 말이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는데 '도파민'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아래에다 첨부한다.

주간, 한 달, 분기별, 년간, 3년, 5년, 10년 계획을 세워보고 '도파민'을 열심히 생성시켜야겠다.


다들 행운을 빈다!



(출처: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행복물질이 팡팡 나오는 목표달성 7단계>


1단계: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단계: 목표를 이룬 자신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3단계: 목표를 자주 확인한다.

4단계: 즐겁게 실행한다.

5단계: 목표를 달성하면 자신에게 상을 준다.

6단계: 즉시 '더 높은 목표'를 세워라

7단계: '1~6단계'를 반복한다. 




작가의 이전글 하고 싶은 것 vs 잘하는 것 vs 해야만 하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