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배워야 하는 이유를 또 새롭게 배운다!
쳇 GPT 고마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다!
요즘 새로운 재미에 빠졌다.
유튜브 '영상 만들기'가 재밌다는 것을 이제야 느끼고 있다.
나는 무언인가 빠르게 시작하는 사람은 아니다.
겁이 많은 사람이다. 무언가 발동이 걸리려면 '부릉부릉'거리고 예열하는 시간이 걸린다.
그래 솔직히 얘기해서 '결단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다.
몇 년 전부터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야지!'라고 매년 신년 계획을 세웠다.
유튜브 영상 만드는 책도 구매하고, 연구한답시고 내가 하고자 생각하는 콘셉트의 영상도 열심히 봤다.
다들 알겠지만, 보는 것과 만드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그걸 알면서도... 책만 읽고, 유튜브만 보고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워킹맘이다 보니 일이 다 끝나고 무언가를 새로운 것을 하려니 남아있는 체력도 많지가 않다. 지금하고 있는 것들을 해내는 것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방법이 있어야 유튜브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내가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줄이야!
'쳇 GPT'가 나왔다고...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 하도 시끄러워서 공부를 하는 중이다.
또 알게 된 영상을 만들어 주는 무료 프로그램 'Vrew'
완전 무료였었는데 이제 유료 된데요ㅠㅠ일단 내가 원하는 글을 쓰고 'Vrew'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인공지능이 글에 맞는 사진과 영상을 적절히 찾아서 글을 영상으로 만들어준다. 혹시 글 쓰는 것이 힘들면, '쳇 GPT'를 이용하여 글을 쓸 수 있다.
어쩌면 우리는 글을 쓴다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쳇 GPT'가 써 준 글은 생각보다 괜찮다. 물론 굉장히 문학적인 작품은 아직은 아니다. 하지만 곧 새로운 버전의 인공지능이 생길 텐데 계속 그 기능은 Update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쓰기'뿐만 아니라 '문서'만들기, '코딩'까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쳇 GPT'의 능력은 기대이상이다.
이제 그 영역이 창의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했던 분야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혹시 본인이 단순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 분야를 망라하고 멀지 않은 미래에 자신의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은 자명한 일로 보인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을 인정하고 이제 우리가 인공지능을 잘 이용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다시 '쳇 GPT'롤 이야기를 돌아가보면, 적절한 답을 찾으려면 알맞은 질문을 해야 한다.
내가 원하고자 하는 답을 원하려면, 질문을 잘해야 한다. 질문을 잘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이 답을 찾지 못한다. 원하는 답을 잘 찾을 때까지 질문을 바꿔가면서 잘해야 한다.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들을 때, 살살 달래듯이 인공지능도 달래서 질문을 한다고나 할까? ㅎㅎ
평소에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써놓았다. 언젠가는 그 내용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로 'Vrew'를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어보았다. 이미 글은 써놨으니까 영상으로만 만들면 되니까 일이 훨씬 수월해진다.
블로그에 글을 쓴 지는 몇 년이 됐다.
네이버에서 수익을 준다는 '애드포스트'는 등록된 지 오래다. 그런데 한 번도 수익이 통장에 찍힌 적이 없다. 금액이 '50,000원'이상되야 통장으로 금액이 들어오게 설정이 돼있는데, 아직도 금액이 '50,000원'이 안 됐다는 것이다. (네이버 너무 짠 거 아닌가?)
한 때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걸로 이렇게 바로 영상을 만들 수 있다니... 세상에 쓸데없는 일은 없다는 말이 또 증명되는 것이다.
아래에 영상을 첨부했다. ㅎㅎ
처음 만든 영상이라 별로일지 모르지만,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또 만들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새롭게 배워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기특하다.(나 자신에게 흐흐~)
쳇'GPT' 포함 인공지능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