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_움켜쥐기보다 놓아버리기

2019.08.15.나무날

by 이길 colour




소질은 없었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어쩌면 그 꿈울 움켜쥐지 않고 놓아버린 게

내게는 더욱 잘된 일이구나란 생각을 한다.


내 나름의 그리기 여정을

즐기면 되고,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무언가를 주의깊게 바라보는 습관에 편안해졌다.


움켜쥐 않고 놓아버리면 되는 것을

난 왜 그렇게 애닳아 했던 걸까?


[움켜쥐기보다 놓아버리기_이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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