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를 읽다가
헌책은 상태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데 돈은 더러워져도 가치가 달라지지 않을 뿐더러 새 돈으로 이렇게 교환도 된다. 그런 의미에서도 역시 돈은 '좋은 것'이다.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돈은 좋은 것이다 중에서
그렇구나.
돈은 2004년 발행이거나 2015년 발행이거나 같은 가치네.
또 그런 게 있을까?
아마 그건 사람이지 않을까?
나이와 성별, 직업과 빈부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가치있는 것.
돈의 가치는 가르치지 않아도 잘 알면서
사람의 가치에 대해선 왜 알지 못할까?
그래서 스스로 그 가치를 알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필요하겠지.
다행이다.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서.
덧붙이며
책은 대체로 네모지고 불과 물에 약하다. 유통 기한은 없지만 세월이 지나면 낡아버린다. 헌책은 누군가에겐 쓰레기일 수도 보물일 수도 있다.
-< 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 > : 헌책방의 방식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