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숲이 되려나
집 앞의 주택가는 건설붐이다.
6층 건물이 하나 지어지더니
이제
10층 건물과 6층 건물이 또 지어진다.
창밖으로 보이던 길건너 사람들이 이제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비오는 날,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는지 알려주던 그 풍경이 사라졌다.
일과 놀이를 잘하자! 허술한 여행자이긴해도 괜찮은 어른으로 잘 자라고 싶습니다.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을 연구하며 가끔 제목만 있는 책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