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을 계속 찍는 이유
똑같은데 계속 찍게 돼요.그 정도로 좋아요.
한참을 앉아있다가 한번 누른다.
그리고 또 한참을 앉아 있더니 또 누른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다.
저 작은 바위 위에 올라 온갖 포즈를 취한다.
물속으로 들어갔다 나온다.
그저 바라본다.
얼마나 지났을까
또 한번 누른다.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단다.
이 장면은 똑같은데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단다.
그냥 너무 좋아서란다.
일과 놀이를 잘하자! 허술한 여행자이긴해도 괜찮은 어른으로 잘 자라고 싶습니다.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을 연구하며 가끔 제목만 있는 책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