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이하다.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주말내내 산내가 들썩거렸다.
날씨도 그랬다. 하루에 몇번씩 우리의 마을을 들었다 놓았다 했다.
모두 떠난 다음날 아침,
다시 조용해진 마을의 산과 하늘
전락북도 남원에서 맛보는 충청도식 묵밥.
친정어머니가 직접 쑨 도토리묵으로 맛있는 한그릇을 내놓는 분의 고마운 마음
정말 맛있었다.
묵밥 한그릇 뚝딱하고
흰밥에 김치를 넣어 쓱싹쓱싹 또 한그릇 뚝딱.
그리고
잠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