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비력이 큰 구매 집단을 잡으려면?
며칠 전 Think of goolge에 올라온 글을 봤다. 밀레니얼 럭셔리 쇼퍼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밀레니얼 럭셔리 쇼퍼를 단순히 젊은 소비자층이 아니라 가장 소비력이 큰 구매 집단으로 구분하고 있었다.
이들은 Me time, Yolo, 자기애, 여행처럼 새로운 키워드를 럭셔리와 연결하고, 자신의 가치관과 열정, 라이프 스타일 같은 매우 개인적인 경험과 이유가 제품 구매의 동기가 된다고 한다.
럭셔리에 대한 관심도는 수요일 그리고 하루가 끝난 밤 10시-새벽 2시까지 증가한다고 하는데, 그 업종 중에 여행, 자동차, 인테리어, 외국어 포함이 된다.
출처 : 띵크 오브 구글-
참고로 필자는 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육회사에
몸담고 있는데, 이 트렌드가 우리 회사에도 적용되는지 궁금하여 GA를 확인하였다.
구글 애널리틱스 기준 2020년 1월~6월에 가장 신규 유입이 많은 요일은 수요일, 시간은 22시
위에서 언급된 럭셔리 쇼퍼의 행동 패턴과 굉장히 유사하다.
경험이나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해야 하는 데, 말은 참 쉬운데 대체 어디서부터 해야 한다는 걸까?
1. 이벤트의 컨셉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 경험이라는 것은 꼭 오감으로 해야 하는 건 아니다. 단순히 이벤트를 댓글로 참여하는 것,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콘텐츠를 읽어보는 것도 경험이 될 수 있고 이때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면 성공인 것이다.
2. 시즌 마케팅
추석, 크리스마스, 여행 등 시즌 마케팅을 준비하라.
럭셔리 쇼퍼에게 경험이라는 것은 이런 중요한 날을 특별하게 보내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시즌 마케팅에 더 힘을 주자. 급하게 아닌 제대로
3. 수요일과 밤 시간대 광고 최적화
매출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수요일에 유입이 많다면 그만큼 전환 수도 더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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