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플레이 Oct 17. 2024

자유롭다 생각했는데

애초에 자유가 있기는 한 걸까?

 RICOH GR IIIx / 26mm / F4.5 / 1/320초 / ISO 100


아직 어린 너는, 얼마만큼을 달려봤을까?

지구상에 이제 야생마는 없대.


자유롭게 노닐고 있다고 믿었는데

그것 역시 한낱 인간인 나의 시선에서 비롯된 생각이었구나.






단편의 단면


남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여전히 '셔터 누름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책이 되기도, 또 어떤 것은 콘텐츠가 되지만 차마 어디에도 꺼내지 못한 기록이 차고 넘칩니다. 그중 단면들을 모아봅니다. 곧 장엄한 기록으로 발전할 날을 기대하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