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감사와 행복은 동전의 양면


저는 겨울에 내리는 무수한 눈발,하늘의 별,바닷가의 모레등이 생각난다.하지만 내면의 눈으로 본다면 감사거리가 아닌가한다.


제가 살아오면서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일중 하나는 그 많은 감사거리는 당연하게 여기고한 두가지 부족한 것에 대한 불평과 불만에 지배된다는 것이다. 마치 눈부신 미녀의 얼굴에 있는 작은 주근깨나 이빨 사이에 낀 고춧가루가 확대되어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불가사의한 일이다.가짜뉴스에 가스라이팅 된 것이라고 할수있다.


인생은 아침에 눈뜨면 천국

눈감으면 진짜 천국인데 말이다.


일단 제가 이 세상에 온 것이 감사의 출발이자 근원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 엄마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한 번 살아본 다는 것 만큼 감동과 감격이 어디 있겠는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제가 태어났을 때 온 동네 떠나갈 듯 고고의 성을 울린 것은그 감동과 감격의 표현이다.

야호! 드디어 세상에 왔다.즐겁고 신나는 세상에서 한 번 살아보게 됐다.아기 여행자에게 지구별 도착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특권과 영광의 순간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내 마음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