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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울 May 05. 2022

방구석에 처박혀야 성공하는 이유(무릎굽힘법칙)

인간관계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향적이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의 기준은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안정과 부흥을 말한다. 쉽게 말해 가질 것은 다 가진 사람들은 보통 외향적이고,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소통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많은 책과 영상매체 등에서 말한다.

성공하려면 밖에 나가라!

일단 부딪혀라!

사람을 만나라! 라고.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하는 점이 있다.


밖으로 나가기 전, 반드시 "방구석에 처박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세상 밖으로 나갔을 때 성공할 확률이 급진적으로 커진다.


필자가 말하는 방구석에 처박히는 시간은, 쉽게 말해 폐관 수련이라 할 수 있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사는 자신을 비관하고, 자책하고,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우울해하는 시간.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고뇌하는 시간.

이러한 시간을 가지면서 준비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 만한다.

어째서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걸까?


방구석에 처박혀서 암흑의 시간을 보내는 게 어째서 도움이 되는지, 그 이유 두 가지를 살펴보자.


이유 1. 바깥에서 지내는 시간의 고마움을 훨씬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흑이 있어야 백이 있고, 내향적임이 있어야 외향적임이 있다.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변화하고 싶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얼마나 시궁창이고 보잘것없는지 스스로 자각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반짝반짝 빛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동경하고 그 삶을 원하고 쟁취하려는 욕구가 생긴다.

그렇게 방구석에서 한 두 달만 푹 익었다가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고, 공기를 마시고, 다양한 자극을 받아보라.

회사에 출근할 때나 그냥 뭐 사 먹으러 나갈 때 보던 그 세상이 아닐 것이다. 바깥세상은 훨씬 더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며, 살아있는. 그야말로 신세계일 것이다.

그때 느껴라. 집안에만 있는 생활이 아닌, 소통하고 교류하는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받은 삶인지 말이다.


이유 2. 최소한의 지식을 쌓고 준비를 할 수 있다.


***(중략)***

안녕하세요, 작가 이서울(이민규)입니다. 

제가 위 글을 새롭게 다듬고 깎아서, 정식 도서인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뒷부분은 아래 도서(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후회할 일은 없으시리라 자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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