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심리
반갑습니다, <죽이고 다시 태어나라> 저자
이서울입니다.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러한 고민을 안고 계신 분들이
이 글을 클릭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짝사랑은 분명 힘든 일이지만,
마냥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글인 짝사랑 성공하는 법,
1단계인 '신경 끄기'에 이어서
2단계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직 1단계를 읽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1단계를 소개한 글을 찬찬히 정독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짝사랑 성공하는 법, 2단계는 바로..
딱 "한 달"만 빡세게 "운동"하기입니다.
혹자는 이 말을 듣자마자 이렇게 반문할 수 있습니다.
뭐 운동해서 몸매 가꿔서 그 사람한테 짠! 보여주라는 거야?
너무 뻔하잖아.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외적인 변화를 만드는 건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진짜 2단계의 목적은,
앞선 1단계인 '신경 끄기'와 이어집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당신이 여자 W고,
짝사랑하는 남자 M이 있다고 해봅시다.
M이 당신을 좋아할 이유가 있었다면,
진즉에 M과 당신은 사랑에 빠져서 연애를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W의 머릿속에만 M이 있고, M에게는 W은 안중에도 없는 상황이죠.
짝사랑이 원래 그렇듯 말입니다.
쉽게 말해, 이미 지고 들어가는 싸움이란 말입니다.
마음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W에게만 커져있으니,
이 마음의 크기부터 줄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록, 그것에 깊이 빠져듭니다.
여러분이 M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수록,
M의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
엄청난 의미 부여를 하게 됩니다.
이걸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 달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하면서 외적인 변화를 꾀하되,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서,
나중에 M에게 말을 걸 때
떨거나 부자연스럽게 행동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이게 뭐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물으신다면,
정말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짝사랑에 성공하지만,
한 달도 안 돼서 차이고..
펑펑 울면서 나 죽을 거다,
얘 없으면 나 못 산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짝사랑에 성공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이 2단계 과정인
'한 달간 빡세게 운동하기' 과정을 통해,
머리를 비우고, 외적인 변화를 꾀하고,
나중에 정말로 사귀게 되더라도 M에게 너무 많은
감정을 소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M을 좋아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조금씩 덜어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이라면, 배드민턴 같은 것도 해도 되나요?
배드민턴도 좋고,
테니스도 좋고,
요가도 좋고,
필라테스도 좋습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운동은
바로 '헬스'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남자건, 여자건,
헬스는 사람의 몸매를 가장 빨리 변화시키는 데에
최적화된 운동입니다.
더불어 중량을 사용하는 운동이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고,
그 덕분에 운동하는 동안에는 다른 잡념이나 짝사랑하는 사람에 관한 고민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줍니다.
헬스를 정말 크게 추천드립니다.
헬스를 통한 몸매 유지와 잡념 제거는
꼭 짝사랑에 성공하기 위함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이 앞으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유혹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무기가 됩니다.
이렇게 1단계와 2단계를 거쳐, 한 달의 시간이 지났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달 동안 M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우리가 취해야 할 3단계는 무엇일까요?
바로, 'ㅈㅇㄷㄷㅇ' 연락하기 입니다.
정확한 3단계의 내용은
다음 글에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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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단계가 무엇인지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서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