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소발 Jul 15. 2019

북미에서 빈티지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집에 관한 정보]

1. Garage sale

차고를 뜻하는 Garage와 판매라는 말 sale에서 알 수 있듯이 주말에 자신의 차고에서 개인적으로 쓰지 않는 물품을 파는 것입니다. 주말에 주택가를 돌다 보면 Garage sale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주소가 쓰여있는 패널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 주소를 따라가면 차고 앞에서 세일하는 것을 볼 수 있죠. 또는 주말에 그냥 주택가를 걷다 보면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것이 Garage sale이랍니다.

 Gsrage sale의 장점은 운이 좋으면, 아주 저렴하게 예쁘고 저렴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대부분 중고 물품을 파는 이들은 높은 금액을 붙여놓지 않아요. 소품 같은 것들은 많아야 5달러 미만이랍니다. 또 때때로 예쁘고 놓치기 싫은 물품들을 만날 때가 있어요. 북미 지역을 여행할 예정이시라면, 주말에 꼭 한적한 주택가를 한 바쿠 돌아보세요. 운 좋게 Garage sale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2. Thrift store

이곳은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서 세척하고  정리해서 다시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이 물건이 많고 현지인들이 쓰던 것이지만, 다시 쓸만한 빈티지 제품들이 많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요. 예쁜 그릇들, 화병, 스탠드 등등 눈을 크게 뜨고 돌아다니면 새것 같은 물품들도 만날 수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물건들의 회전이 빠르고 다양합니다.

이곳에서 제가 가장 가지고 오고 싶었던 것은 캐나다의 가구들이었습니다. 상태도 좋고 디자인도 유니크한 가구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럴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공적인 앤티크 샵보다 저렴하게 빈티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곳, 꼭 한번 들려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나에게 꿈을 심어준 캐나다 가정집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