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By Sobal,
안녕하세요. 2024년 패브릭 달력을 가지고 돌아왔어요. 요즘 활동이 뜸하죠?
사실, 12월 13일부터.. 제가 고치고, 단기 임대로 운영하던 집이 빈집이 되면서
그곳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하려 해요.
그림 보러 오세요. :)
_전시 안내는 저의 인스타그램으로 안내를 따로 하겠습니다.
2024 달력이 나왔어요. 여러 번의 샘플링 끝에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이 달력은 사실..
이번 연도에 그린 그림과,
직접 질려서 안 쓰게 된 리넨 가방에 그린 패턴을 더해서 만들어 봤어요.
이번 2024 달력에 담은 이야기는 The ordinary days_보통의 날들이라는 부재를 주제로 만들어진 달력입니다.
사실 2024 달력의 주제가 되는 이 그림은 23년도에 일주일 정도 육아와 엄마의 역할에서 벗어나 혼자 잠시 쉬고 있을 때 그린 그림이에요. 일상이 지겨워져서 다 던지고 떠나왔을 때, 비로소 아이들과 보내는 이 평범한 하루가 나중에는 그리워해도 가질 수 없는.. 감사한 보통의 날들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후로는 평화가 기반된 운 좋은 나의 보통날들을 그림으로 더 많이 기록하기로 했어요.
(하나하나 더 의미가 있지만, 그림의 모든 의미를 제가 정하지는 않을래요. 보는 관객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그림으로 그려진 보통의 날들과 순간이 된 패턴을 조합해
2024년이 담긴 달력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많은 의미가 아닌, 현재 보통의 삶에 대한 감사를 담아 만든 2024년 달력,
기회가 된다면 1장 소장해서
당신의 보통의 날들에 함께 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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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력은 조금 탄 듯한 인쇄와 진한 드로잉이 특징입니다.
진하게 드로잉이 인쇄되면서
(시간을 머금은) 빈티지한 느낌도 담기기를..
그렇게 표현되기를 바랐어요.
-사진보다는 달력이 조금 덜 진한 것 같아요. 사진에 색이 조금 진하게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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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가로 34 cm 세로 70 cm
+_1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detail
구매는
이제, 글 하단의 링크를 통하여
블로그 마켓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eesobal/22328523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