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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수채화

by 이소발


저녁시간,



딸을 너무 이뻐하는 그의 모습이 예뻐서 그림에 담아봤다.





눈을 점으로 그렸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고치고, 흐린 표정으로 마무리했다.




흐린 표정이지만 행복은 그림 안에 잔잔하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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